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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이스라엘과 유다는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죄를 되풀이하였다. 애굽에서의 430년의 죄의 수가 찼을 때 모세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건져 내신 하나님은 지금 이스라엘과 유다의 패역한 죄악에 대해서도 심판하실 것을 에스겔을 통하여 선포하고 계신다. 에스겔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 중 한 사람으로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선지자로 부르셨다.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그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주셨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도록 하셨다.

에스겔 4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는 상징적인 행동 예언이 담겨 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 유다 백성에게 경고하시고, 그들의 죄로 인해 반드시 심판이 임할 것임을 보여 주신다. 하지만 이 심판의 메시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회복을 위한 길을 열어 두고 계신다.

상징적 행동을 통한 예언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토판을 가져다가 그 위에 예루살렘 성읍을 포위하는 그림을 그려,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완전히 함락될 것을 예언하셨다. 그리고 에스겔에게 왼쪽으로 이스라엘이 지은 죄의 기간인 390일, 오른쪽으로 유다가 지은 죄의 기간을 40일 동안 누워지내게 하시며 그 죄들로 인해 심판이 임할 것을 보여 주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인분으로 구운 떡을 먹으라고 명하셨지만, 에스겔이 간청하자 소의 똥으로 대신하도록 허락하셨다. 인분을 쇠똥으로 감해 주신 은혜가 깨달아지기를 원한다. 하나님 앞에 내 죄악이 깨달아지는 은혜가 있어 내가 입고 있는 그리스도의 의의 옷에 흠이 나고 있는 것이 보여지는 은혜가 풀어지기 위해 날마다 거룩하신 말씀을 발견하고 먹고 선포하는 자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한번에 심판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는 돌이키라는 것이다. 말씀으로 돌이켜 파수꾼으로 넓은 눈으로 망대에 올라 믿음의 눈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백성에게 알려야 한다. 성안에 있는 자들이 못 보는 것을 파수꾼은 본다. 변화를 싫어하는 성안에 있는 자들에게 알려야 한다. 깨어있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말씀을 살아내고 외쳐야 한다. 우리는 이 마지막 때의 파수꾼이다. 똑같이 먹고 마시고 즐기고 여기서 끝내려고 사는 자들이 아니다. 높은데 올라가야 한다. 즉 말씀으로 돌아가 우리의 형편을 살펴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것을 먹고 소화해 내어 말하고 선포하는 자들로 살아야 한다.

적용과 기도

이 시대에 말씀을 미리 본 파수꾼임을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내 가정이 알고 교회가 알고 나의 일터가 알고, 우리 주변사람들이 알수 있도록 깨어 있는 자 되기 원한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보이지 않는 계획이 분명히 있다는 것과 그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하나님의 사람, 이 시대를 깨우치는 파수꾼으로 설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지만, 동시에 자비로운 분이시다. 포로 생활을 통해 백성들은 하나님께 돌아올 기회를 얻게 되었고, 결국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회복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을 알려 주고 계신다. 죄를 자복하고 회개로 주님께 나아갈 때 우리 삶을 우리 가정을 직장을 회복시켜 주신다. 

기도

하나님은 이시대를 돌이키게 하기 위해서 이 죄악 된 세상을 회개로 이끌고 하나님께로 나오게 하기 위해 에스겔을 그리고 우리를 깨우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성이 무너지는 참담한 과정을 재현해서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까? 깨어있는 선각자로 살고 있습니까? 먹고사는 일이 다가 아니라 과연 하나님의 원하시고 기뻐하는 것은 무얼까?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우리 되게 하소서 그렇게 할 때 우리를 바라보는 다음 세대가 다음 세대들이 믿음으로 새로운 길을 가게 될 줄로 믿사오니 이 말씀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고 우리 다음 세대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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