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3장은 ‘파수꾼’의 역할, ‘예루살렘의 함락’이라는 역사적 비극, 그리고 그 속에서도 여전히 울리는 하나님의 회복 메시지입니다.에스겔 33:1~11절: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신 장면과 그에게 주어진 책임을 강조하는 구절. 특히 11절의 “죄인이 죽는 것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고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한다”는 말씀은 본문의 핵심 메시지입니다.에스겔 33:21절 이후: 예루살렘이 마침내 함락되었음을 전하는 소식과, 그 이후 에스겔이 다시 입을 열고 예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에스겔 33장 11절“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스라엘과 유다는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죄를 되풀이하였다. 애굽에서의 430년의 죄의 수가 찼을 때 모세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건져 내신 하나님은 지금 이스라엘과 유다의 패역한 죄악에 대해서도 심판하실 것을 에스겔을 통하여 선포하고 계신다. 에스겔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 중 한 사람으로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선지자로 부르셨다.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그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주셨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도록 하셨다.에스겔 4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는 상징적인 행동 예언이 담겨 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 유다 백성에게 경고하시고, 그들의 죄로 인해 반드시 심판이 임할 것임을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