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에스겔 31장: 백향목 같았던 애굽의 교만과 몰락​

에스겔 31장은 애굽의 왕 바로와 그의 나라가 한때는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높고 아름다웠지만, 교만으로 인해 몰락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이 장에서는 앗수르의 번영과 멸망을 비유로 사용하여, 애굽도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백향목의 비유와 애굽의 교만레바논의 백향목은 고대 근동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높이는 하늘에 닿을 정도로 우뚝 솟아 있었고, 그늘은 많은 생명체에게 안식처를 제공했습니다. 에스겔은 이러한 백향목을 앗수르에 비유하며, 그들의 번영이 얼마나 찬란했는지를 묘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번영은 결국 교만으로 이어졌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비유는 애굽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백향목 같았던 애굽’이라는 표현은 단지 화려했..

A vessel for the spirit 2025. 5. 6. 13:21
에스겔 26장: 두로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의미

🌊 에스겔 26장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고 강성했던 도시 중 하나인 두로(Tyre)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입니다. 두로는 페니키아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로, 상업과 무역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번영하던 도시였습니다. 두로(Duro)의 위치는 메소포타미아, 아라비아, 아시아 소아시아, 그리고 이집트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현재 두로로 알려진 지역은 시돈(Sidon)의 남쪽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수르(Sur)라는 도시입니다. 이곳은 고대부터 해상 무역의 요충지로서 지중해 전역과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졌던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도시였습니다.또한, 예수님 시대의 두로(Duro, 헬라어로는 티로스·Tyros)는 여전히 중요한 해안 도시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두로는 로마 제..

A vessel for the spirit 2025. 5. 6. 07:07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티스토리툴바

| 운영자 :kakizip
제작 : kakizip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