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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9장: 심판 중에도 남은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명령과 선포“하나님이 정말 이렇게 무서운 분이신가요?”몇 해 전, 저는 한 청년과 성경 공부를 하던 중 그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때 함께 나눴던 말씀이 바로 에스겔 9장이었습니다.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예루살렘의 심판 장면, 죄악으로 가득한 도시 위에 내려진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 그 광경은 마치 종말의 순간을 떠올리게 했고, 그 청년은 당황한 눈으로 성경을 바라봤습니다.놀랍게도, 에스겔 9장을 깊이 읽으면 단순한 심판 이상의 뜻이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파괴’가 아니라, 철저히 ‘의로운 분별’과 ‘남은 자에 대한 보호’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은 눈물을 흘리는 자들을 향해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예루살렘 심판 사건은 구원의 서막에스겔 9장은 예루살렘..

A vessel for the spirit 2025. 4. 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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