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미대륙의 발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15세기의 대표적인 이탈리아 탐험가로, 대서양을 건너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생년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략 1451년경으로 추정되며, 1506년에 사망하였습니다.

콜럼버스는 본래 항해사로, 아시아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찾아내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당시 아시아는 중요한 무역 상대였지만, 기존의 항로는 너무 길고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서쪽으로 항해하면 아시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산타 마리아호
산타 마리아호

콜럼버스의 산타 마리아호

그의 계획은 여러 유럽 국가에서 거절당했지만, 스페인의 이사벨라 1세 여왕은 그의 계획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래서 1492년, 콜럼버스는 '산타 마리아호', '닌야호', '핀타호'라는 세 척의 배를 이끌고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약 2개월 후에 바하마 제도에 도착했으며, 이후에는 쿠바와 아이티를 방문했습니다.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했지만, 그는 자신이 아시아에 도착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총 4차례의 항해를 통해 카리브해 지역을 탐험했지만, 그는 결코 아시아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콜럼버스
콜럼버스

그의 항해는 유럽인이 아메리카 대륙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지만, 이로 인해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유럽인들로부터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원주민들을 노예로 만들고, 강제로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등의 행위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업적에 대한 평가는 매우 엇갈립니다. 그러나 그의 항해는 그가 처음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아메리카와 유럽 사이의 교류를 시작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