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Abraham Lincoln
링컨 대통령의 연설문 The Battle of Gettysburg
5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게티즈버그 전투는 남북전쟁 중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863년 11월 19일, 펜실베이니아 주 게티즈버그에서는 전투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위해 전장의 일부를 국립묘지로 조성하는 헌화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 봉헌식에서 링컨 대통령은 연설은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본질을 일깨워주었습니다.
"87년 전, 우리 선조들은 자유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제를 지키며 이 땅에 새로운 국가를 세웠습니다. 지금 우리는 건국된 이 나라가 오래도록 살아남을 수 있을지 시험하는 거대한 내전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는 이 자리에서 우리가 무슨 말을 했는가를 주목하거나 오래 기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사들이 이곳에서 한 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여기 살아 있는 우리는 지금까지 고귀하게 싸웠던 전사들의 미완의 과업에 헌신해야 합니다. 그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누리게 될 것이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 Abraham Lincoln, 1809-1865
아브라함 링컨은 미국의 16번째 대통령으로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중 하나입니다. 그는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미국 남북 전쟁을 이끌었습니다.
링컨은 1809년 켄터키 주에서 태어나, 인디애나 주와 일리노이 주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가난과 어려움으로 가득 찼지만, 독학으로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 후 일리노이 주의 의회 의원과 미국 하원 의원을 지냈습니다. 1860년에 그는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신규로 가입하는 주에서 노예제도를 금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노예 해방을 반대하는 남부의 반대 세력이 노예 해방을 둘러싸고 강한 반발을 일으켰고, 결국 몇몇 남부주가 연방을 탈퇴하여 남북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링컨은 전략적인 지도력과 굳건한 결단력으로 이 전쟁을 지도하였습니다. 링컨대통령은 미국 남북전쟁(1861~1865) 중에 노예 해방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1862년에 재판소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을 발표하여 연합군 점령 지역의 모든 노예를 해방시키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분열된 집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남부의 흑인들은 전쟁이 끝난 후 해방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위대한 해방자 아브라함 링컨으로 불렸습니다.
전체적인 승리가 확실해진 후, 링컨은 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계획들을 마련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들은 완성되기 전에 종결되었습니다. 링컨은 1865년에 조지 워싱턴 D.C.'s 포드 극장에서 존 윌크스 부스에 의해 암살되었습니다.
링컨은 미국 역사의 중요한 인물로 미국의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의 업적은 미국과 세계 역사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는 노예제도를 폐지한 것과 미국을 하나로 화합한 것으로 기억되며, 그의 리더십과 원칙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